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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중개사 2차 과목,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단순히 이론만 외워선 부족합니다. 전략적인 학습방법을 통해 핵심 키워드 암기 + 실전형 문제 접근이 필요합니다! 오늘부터 공인중개사 시험 원서접수가 시작되었습니다. 공인중개사 원서접수는 Q-Net 홈페이지에서만 신청 접수합니다. 이제 남은 기간 시험준비만 하세요. 2차 시험의 과목별 학습 포인트를 정리해 드릴게요.
공인중개사 2차 시험 과목 구성
공인중개사 시험은 총 1차와 2차의 시험에 최종 합격을 해야 취득을 할 수 있습니다. 상당히 방대한 분야의 법을 다루고 있어서 상당한 난이도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1차를 준비하시고 합격하신 분들에게는 조금은 수월하실 텐데요. 공인중개사 2차 시험은 총 3과목 구성되어 있습니다. 시험 준비 할 책은 4권(부동산공법, 부동산공시법, 부동산세법, 부동산중개사법)으로 되어 있습니다.
무엇보다 높은 고득점을 목표로 하시는 분들은 이 글은 전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합격이 중요하지 고득점이 중요한 것은 아닙니다. 1차 시험을 응시하여 치뤄보신 분들은 누구보다 공감할 것입니다. 평균 60점만 넘기는 전략으로 시작하세요.
| 과목 | 주요 내용 | 출제 문항 수 |
| 부동산공법 | 국토의 계획 및 이용, 건축법, 주택법 등 | 40문항 |
| 부동산공시법령 및 세법 | 등기법, 지적법, 조세 관련법 | 40문항 |
| 부동산중개실무 | 실제 중개사례, 중개계약, 사례형 문제 등 | 40문항 |
공인중개사 2차 시험 과목별 공부 방법
공인중개사 1차 시험을 보신 분들은 알고 있습니다. 처음 시험을 보자마자 문제를 읽었을 때 출제의도가 무엇인지 알면 '아는 문제' 그게 뭐더라 하면 '모르는 문제'라는 것을 말이죠.
공인중개사 시험의 난이도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점은 일반적이지 않은 단어들이 즐비한 것과 시험문제를 본 순간 답을 고르기까지 시간이 정말 부족하다는 점 입니다. 이것을 극복하기 위한 학습전략이 중요합니다.
부동산공법 학습 전략
부동산 공법은 양이 방대합니다. 총 6개의 법령을 다루어야 하니 외울려고 하기에는 정말 두려운 과목이죠. 하지만 출제되는 유형이 반복적입니다.
가장 커다란 밑그림을 그리는 것부터 시작하는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아래에 간단히 요약을 해 두었으니 참고 하세요.
- 체계도 먼저 파악: 국토법 → 건축법 → 주택법 등 순서 학습
- 핵심 조문 위주: 시험에 자주 출제되는 조문은 반복 암기
- 암기보다 이해 우선: 도면, 용도지역, 지구 개념은 시각 자료로 학습
- 기출 반복: 최근 5개년 기출문제 반복 풀이로 출제 경향 파악
여기서 단순히 반복을 하는 것 보다는 원활한 공부법을 활용하시는 것도 고려해 보세요. 분명 나에게 잘 맞는 공부방법이 있습니다.
여기서 잘 맞는가? 아닌가?의 기준은 학습(!)을 하고 난 뒤에 머릿속에 맴도는 기억들이 있느냐로 알면 좋겠습니다.
공시법 및 세법 학습 전략
크게 공시법은 이해를 중심으로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물론, 암기가 되어야 하겠지만, 그래도 실전에서는 정확하게 이해만 하면 어렵지 않게 풀 수 있습니다. 오히려 암기의 제왕은 중개사법이죠!! 세법은 계산형 문제 대비가 중요합니다. 시간 잡아먹믄 하마입니다.
- 공시법: 등기법과 지적법의 절차와 기입 항목 반복 정리
- 세법: 양도소득세, 취득세, 등록면허세 등 공식 암기 후 적용 연습
- 연도별 개정 체크: 매년 달라지는 세법 내용은 반드시 확인
- 사례 문제 훈련: 숫자 기반 사례형 문제로 계산 연습 강화
저는 개인적으로 공인중개사 2차 시험 공부를 하면서 등기법이 상당히 이해하기 어려웠습니다. 상반되는 조건들을 표현하는 단어를 놓치면 배가 산으로 가기 시작하거든요. 문제, 지문 읽다가 시간 안배를 못 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1차 시험의 민법과도 상당히 겹치는 부분들이 있어서 익숙하실 것이라 생각하실 수 있지만, 전혀 그렇지 않았습니다.
부동산중개실무 학습 전략
공인중개사 시험의 합격 여부를 결정 짓는 매우 중요한 과목입니다. 익히 알고 있듯이 시험의 사용되는 법령이 가장 적은 과목이기도 합니다. 암기가 기본 베이스로 적용되는 과목입니다. 그래서 일단은 외워두세요. 그럼 시험 합격의 70%는 상승하는 과목입니다.
익혀두면 실무에 아주 효과적으로 쓸 수 있는 과목입니다. 실무 과목은 이론보다 실제 업무 중심, 사례형 문제로 출제되는 경향이 많습니다.
- 중개 절차 정리: 매매·임대차 계약 흐름을 단계별로 정리
- 서식 위주 학습: 계약서, 확인설명서 양식 숙지
- 사례형 문제 대비: 실제 상황에서 선택지 고르는 문제 집중
- 부동산 거래신고제도 등 실무법령 파악: 실거래가 신고, 부동산거래계약서 작성 관련 법령 학습
Q&A
Q1. 과목별로 하루에 몇 시간씩 공부해야 하나요?
A. 평균적으로 2차 과목당 하루 2시간, 총 6시간 정도 학습을 권장합니다.
Q2. 인강과 기출문제 중 뭐가 더 중요할까요?
A. 개념은 인강으로, 정답에 대한 감각은 기출문제로. 병행이 필수입니다.
(이 부분의 의견은 자신의 공부법에 따라 다릅니다. 전 문제와 개념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Q3. 암기량이 너무 많아요. 팁이 있나요?
A. '도표 정리 + 말로 설명해보기'가 가장 효과적입니다.
Q4. 세법 계산 문제는 어떻게 접근하나요?
A. 공식을 암기하고, 반복 계산 연습으로 유형별 접근법을 익히는 게 핵심입니다.
Q5. 학습 순서는 어떻게 하나요?
A. 공법→세법→실무 순으로 진행하면 논리적 흐름을 잡기 수월합니다.
공인중개사 2차 시험 꾸준함이 최고!!
공인중개사 2차 시험은 단순 암기가 아닌 실무 감각과 응용력이 필요합니다. 기출 분석 → 개념 이해 → 반복 학습의 3단계 전략으로 합격을 향해 달려보세요! 하루 2시간, 6개월의 꾸준함이 인생을 바꿀 수 있습니다.
